부산희망드림센터 주민생활체육시설 회원과 함께하는 '특식 DAY' 진행 > 자료실

11월 27일 금요일 동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식 DAY'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내 노숙인 무료급식소와 주민 생활체육시설이 공존하는 특성을 살려,

생활체육시설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해 노숙인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부산희망드림센터가 처음 지역에 들어설 당시에는 노숙인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점차 해소되었습니다.

'특식 DAY'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았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노숙인을 돕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희망드림센터는 향후에도

지역주민과 노숙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입니다.